[카페 포레스트 3002] - 부산카페 / 명지카페

안녕하세요, 짱 세입니다.

오늘은 우리 동네 카페인 포레스트 3002에 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부산 명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런 동네예요.

신도시라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건 당연하고, 김해 공항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여기는 카페 정문 풍경인데, 마당이 이렇게 넓은 게 눈에 띄지 않나요?

여기 오시는 대부분 손님들이 강아지를 데려오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이라서 마당이 넓어요.

누군가는 애견카페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애견카페와는 조금 달라요.

왜냐하면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에 강아지를 많이 데려오는 곳이기 때문이라,

단지 강아지 많은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제가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했을 때라, 아직 마당에 손님과 강아지는 많이 없는 상태였는데

갈 때쯤에는 엄청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여기가 좋은 점이 저처럼 강아지에 대해서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이,

강아지 키우시는 견주분들 모습 보면서 강아지를 키워볼까라고 하는 생각하기에 되게 좋고,

다양한 견종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해야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성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던데

그러한 이유 때문에 계속해서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거 같아요.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강아지랑 함께 동반 입장 가능한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던데,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고 싶으신 분이라면

부산 국제신도시 명지의 숨어있는 힐링카페 포레스트 3002 강추드려요!!

https://place.map.kakao.com/1254996268

포레스트3002

위치는 차량이 없으면 조금 찾아가기 힘든 곳이니,

주변 지나가실 상황 있으면 들러보시거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차장은 넓게 잘 완비되어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